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DI)와 국립 창원대학교가 4차 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을 지난 5월 27일 창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
금번 협약식에는 토마스 슈미드 DI 대표와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 및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실무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교육 지원 ▲연구 개발(R&D) 및 교육과정 운영 협력 ▲취업 연계를 위한 상호 정보 교류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한국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는 디지털화의 선두 주자로서 학생들에게 지멘스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소개하고, 4차 산업 시대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 인재로 거듭나도록 현장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남부 지역 인재 풀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이 산학 협력 활동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