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등록일] 2019. 02. 19 [새로운 소식] PA Innovation Tour 2019

지멘스가 매년 프로세스 산업군에서 새롭게 적용 가능한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는 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PA Innovation Tour 2019' 오는 20일 광양을 시작으로 송도, 당진서 열려




지멘스 DF/PD는 제철, 석유/화학, 제약, 발전을 주요 산업군으로 투어 대상 지역을 선정해 오는 2월 20일 광양을 시작으로 22일 인천 송도, 27일 대산/당진에서 'PA Innovation Tour 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현재 산업자동화에서의 디지털화는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으로 모든 산업군에서 그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있다. 특히 전통적으로 보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는 프로세스 연속공정 산업은 현재의 가치 극대화와 미래 선진화라는 가치 창출을 위해 디지털화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멘스 DF/PD는 오는 2월 20일 광양을 시작으로 22일 인천 송도, 27일 대산/당진에서 'PA Innovation Tour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PA Innovation Tour 2019' 행사의 콘셉트로 지멘스 프로세스 오토메이션에서 내세우는 공정산업의 중심 슬로건은 ‘From Integrated Engineering to Integrated Operation’이며 공정 산업 프로세스 라이프 사이클의 다섯 단계인 'Product Design, Process&Plant Design, Engineering & Commissioning, Operation, Service'의 세 번째부터 다섯 번째 단계까지를 중심 내용으로 한다. 

주요 솔루션으로는 COMOS, PA A, PCS 7, SIMIT, PDM, Industrial Security, Walkinside, CROSSBOW 등이 있으며 소개되는 솔루션들이 어떻게 디지털 엔지니어링과 디지털 오퍼레이션에 적용되고 실제 공장에서 요구되는 중요 KPI들인 Efficiency, Time, Quality, Flexibility, Security, HSSE를 개선하고 보완하는데 기여하는지 확인시켜준다.



통합 엔지니어링을 바탕으로 하는 설계-제어-시뮬레이션 솔루션 

지난 2018년 독일 하노버 메쎄에서 지멘스는 ‘Digital Enterprise–implement now’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산업자동화에서의 디지털화를 이제 구현할 준비가 됐음을 선언했다. 이 선언은 산업자동화 시장에서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필두로 다양한 형태의 디지털화 플랫폼이 소개돼 왔지만 고객이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솔루션을 지멘스에서는 비로소 준비가 끝났으며 가시적으로 보여지고 구현할 수 있게 됐음을 의미한다. 

PA(Process Automation), 연속 공정산업에서도 ‘From Integrated Engineering to Integrated Operation’라는 슬로건으로 고객이 갖고 있는 데이터를 정보로 변환하는 시점인 초기 설계에서부터 실질적으로 생산에 대응하는 운영/운전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디지털화가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지멘스의 범용 공정 제어시스템인 PCS 7을 중심으로 이전 단계인 제어 설계를 객체 지향(Object-oriented) 표준 설계 플랫폼인 COMOS와 완벽하게 통합하고 그 설계를 일차적으로 검증하는 COMOS–PCS 7-SIMIT Simulation 솔루션을 소개하는 설계–제어-검증 엔지니어링 통합을 소개한다. 이어 지멘스 산업용 이더넷인 PROFINET을 기반으로 다시 한 번 새로워진 PCS 7과 이 새로운 하드웨어가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들을 적용해 더욱 효율적이고 확장 가능한 그리고 한계를 뛰어 넘는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소개한다.


안전한 디지털화 구현을 위한 필수 전제조건, 산업보안 솔루션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안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등 디지털화 추세에 따라 점점 더 많은 산업용 설비 및 공장들이 수직적/수평적 통합을 이루며 서로 연결되고 있다. 즉 관리돼야 할 데이터들이 점점 방대해짐에 따라 이전에 없던 새로운 보안 취약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멘스의 산업제어시스템, 특히 제조 인프라 내 OT(Operation Technology) 영역에 적용 가능한 보안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심층 보안(Defense in Depth) 전략을 바탕으로 플랜트 보안/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보안 각 단계에 따라 적절한 보안 솔루션의 적용을 통해 더욱 강력한 보안을 구축할 수 있으며 특히 안전한 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위해 필요한 보안 솔루션을 데모시연과 함께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통합 운영으로 진화하는 공정자동화 운영 소프트웨어 솔루션

통합 엔지니어링 단계에서 만들어진 정보들을 운영에서 계속 사용하는 콘셉트를 Integrated Operation, 즉 통합 운영이라 칭한다. 이 단계에서는 최적의 운영을 계속하기 위해 설계 데이터가 운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최신으로 유지될 수 있는지 그리고 그 정보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솔루션으로 보여준다. 또한 전통적인 DCS 운전룸(Operating Room)이 갖는 한계를 COMOS 설계 플랫폼과 PCS 7 공정제어시스템, SIMIT 시뮬레이션과 COMOS Walkinside(3D Visualization)를 하나의 공간에 배치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율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아울러 필드버스 관리 데모를 통해 산업용 이더넷인 PROFINET으로 최말단 필드 계기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하고 계기에서 필요한 정보 및 다양한 계기 정보를 디지털화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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