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안산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최하고 SK텔레콤,
스마트제조혁신센터가 주관하는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얼라이언스(5G Smart Factory Alliance·5G-SFA)’ 출범식이 열렸다.
5G-SFA는 스마트공장 관련 ICT 기업과 운영기술 개발기업이 모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지멘스㈜ 디지털팩토리/공정산업 및 드라이브(DF/PD) 사업본부의 디터 슈레터러 부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자로 초청받아
‘스마트팩토리를 위한 5GX (5GX for Smart Factory)’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슈레터러 부사장은 “5G 기술을 활용하면
제조업의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이 국내 제조업 특성에 맞는 기술 개발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F/PD 사업본부는 지난 12월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2018 인더스트리 어워드 코리아’에서 스마트팩토리 기술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공장자동화 사업부의 만프레드 그레터 전무는 “2018년은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클라우드 기반 개방형 IoT 운영 체제인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한국 고객에게 처음으로 소개한 뜻 깊은 해였다”면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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