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Smart Factory & Automation Technology Fair 2020, 이하 #SMATEC2020 )’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시대 생산제조업계를 위한 디지털전환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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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첫날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스마트 제조 현황 및 향후 추진방향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동향/미래비전 △스마트제조분야 한독협력방안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독일의 제조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최신동향/미래비전 세션에서는 지멘스 김정재 부장을 비롯해서, 보쉬코리아 하희탁 상무, 한국훼스토 양대열 본부장이 발표를 진행하는 한편, SMATEC 추진위원회 김은 부위원장이 패널 토론 좌장을 담당했다.

둘째 날인 12일에는 △스마트 제조 최신 기술동향 △Discrete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Process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등의 세션이 진행됐다. 특히 Process Industry 분야 스마트 제조 사례 및 발전 방향 세션에서는 한국요꼬가와전기 이범식 본부장을 비롯해서, 로크웰오토메이션 코리아 최용훈 차장, 씨와이 장영수 상무, OSI 윤병철 차장이 발표를 진행하고, SMATEC 추진위원회 이순열 위원이 패널토론 좌장을 맡아 효율적인 스마트 팩토리 구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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